빵에 진심인 편
내 최애 브런치집!
Mj지수 4.6
추천 메뉴 : 아보 온 토스트(17000)(연어 그라브락스 추가(4000)), 에그베니(18000)(소프트쉘크랩추가(4000) 할루미치즈 추가(3000)), 바나나브레드(9000)
비싸고 양적은 인스타 푸드만 파는 곳인 줄 알았던 브런치에 대한 편견을 깨부셔준 곳
2년전 첫 방문한 이후로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강추하는 브런치 맛집 루시드👍
루시드 자주 올려면 지금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할텐데😭
아보 온 토스트(17000) 연어 그라브락스 추가(4000)
같이 내주시는 수제케쳡도 너무 맛있고..
평범할 수 있는 조합인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수란, 연어로 이렇게나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짭조롬함 연어의 간과 수란의 익힘이 환상적이다!
에그베니(18000) 소프트쉘크랩추가(4000) 할루미치즈 추가(3000)
버터로 만든 홀랜다이즈 소스가 감칠맛이 장난 아니고, 소프트쉘크랩은 육즙이 ㄷㄷ 무조건 인당 1 소프트쉘크랩 해야만해..
연어베니라는 신제품이 나왔는데 에그베니에 연어추가된 메뉴라서 다음부턴 연어베니를 먹어볼까싶다!
바나나브레드(9000)
카페에서 파는 바나나브레드 다 코딱지만해서 신경질만 나는데 루시드는 바나나브레드도 내 팔뚝만해서 좋다. 오늘따라 약간 탄맛이 나는데, 그게 거슬리지 않고 카라멜스러워서 좋다! 역시 내 인생 바나나브레드…
아이스크림이랑 라즈베리잼은 더블비얀코 느낌나서 조금 아쉽다 😭
라즈베리잼 대신 시나몬파우더 뿌리는게 더 좋았을 듯 싶다
루시드 앞으론 분기마다 가야지…
ㅇㅇㄴ
이른 오전부터 손님이 많길래 궁금해서 찍어둔 루시드서울 드디어 가보다. 뻔한 브런치 메뉴인데도 조금씩 차별화포인트가 있어서 간만에 맛있게 먹고 나왔다. 비건이 가능해서인지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음. 주변에 추천할만한 브런치 식당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녹사평중급닌자
또갔지뭐야
지난번 감동포인트가 샥슈카였다면 이번은 빅브레키에 나온 해쉬브라운이었다 믹스 웬일이야
후후불면은구멍이뚫리는베이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오지 빅 브레키와 플랫 화이트를 골랐는데, 달걀, 소시지, 빵, 베이컨처럼 이미 맛을 충분히 알고 있는 음식들의 구성인데도 감동이 있었어요.
모든 재료들의 굽기와 간이 적절했고,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을 곁들이니 질리지 않고 산뜻했습니다. 플랫화이트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내공 있는 백반집에서 먹는 밥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조화가 좋은 맛이었습니다.
바나나 브레드는 처음 먹어 보는데 이것도 신기하고 폭신폭신 맛있었네요. 근처에 가게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후기보면 외국인이 많다고 하는데 브런치카페에 외국인이 많으면 얼마나 많으려나 생각하고 갔는데 진짜 손님 절반이상이 외국인이였다!
약간 여행오면서 자국의 음식이 그리워서 온 느낌이랄까🇦🇺
플랫화이트 너무 맛있었고 다른 음식들도 너무 좋았다.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들고 맛없거나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었다.(음식에서)
같이 간 일행도 다음을 기약할 정도!
스크램블에그도 소시지도 구운 버섯도 아보카도도 연어도 다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