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스웨이드케이커리 시그니처 초콜렛 무스 케이크는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이번에는 레드벨벳을 시켰어요👍🏻
시그니쳐 미니버전으로 초코무스케이크는 생각보다 살짝 느끼하고 초코풍미가 덜하긴한데 (살짝 만들어놓고 좀 된늠낌) 근데 비주얼이나 가게분위기, 아늑해서 좋아요
옛날에는 없던 컵케이크도 생겼고, 한섹션에는 생일 케이크 전용 초, 카드 등등 소품도 팔아서 선물할때 딱!
그리고 당일 케이크 예약이 네이버 통해거 가능해서 급하게 준비할때 ,,진짜,,굿,,,, 세상 준비 미리해논거같아서 좋습니듕,,,🩷
투명한반창고
영동고 뒷편 담벼락을 바라보는 쿠키와 디저트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다양한 쿠키를 고르는 맛이 있었다.
처음에는 커피 한 잔만 마시고 갈까싶었는데 리뷰를 보니 쿠키가 탐이났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약간의 산미, 약간의 씁쓸한 만.
조금 연하다고 느껴지는 평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과 연한 이유는 쿠키를 먹는 순간 좋은 궁합으로 깨닫게 된다.
결론은 디저트나 (특히)쿠키 필수.
■콘치즈쿠키
쿠키는 달콤하면서도 버터의 풍미가 가득.
그래서 커피와 딱.
부드러운 크림같은 치즈부분을 먹을 때엔 짭조름하면서 새콤.
간혹 속에 섞여있는 옥수수가 톡톡 터져 좋지만, 같이 구워진 것으로 보이는 고명(?) 옥수수의 식감이 질겨 그리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여울이
디저트 전문같은 작고 조용한 카페
들어가면 버터,쿠키,냄새가 정말 좋고 조용한 위치에 있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곳.
당근케잌
당근케잌에ㅋㅋㅋㅋㅋ 진짜 생당근이 올라간 건 처음 봤다. 초콜렛 같은 건줄 알고 먹었다가 진짜 당근이라 너무너무너무 놀랐다.
의자가 편하지는 않았고 크지도 않았지만 적당히 고소한 커피랑 디저트 먹으면서 한두시간 얘기하기 좋은 곳 같다
가격 4/5
맛 4/5
양 4/5
재방문 🙆🏻♀️
건강한돼지
귀엽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당근케이크 위에 진짜 미니당근올리는 귀여움이 매력뽀인트 🥕 그리고 한쪽은 꽤 큼지막한 작업실인데 계속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슥 보여서 뮌가 이 집은 진짜 디저트전문점이다 느껴졌어요. 음료보단 빵과 케이크류가 더 괜찮은 집!
건대역오번출구
청담동 한가운데 위치한 귀한 카페. 많을 것 같지만 청담동에서 프랜차이즈 말고 일반 카페를 찾으려면 생각보다 별로 없다. 그래서 도산공원 쪽으로 가지 않으면 쉽지 않은데, 몇 안 되는 자리 많은 카페. 채광도 좋고 식물을 활용한 유럽풍 인테리어가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듯한 카페. 일단 커피가 별로... 맛없다 까진 아닌데 맛있다고 하기엔 어려웠고 디저트 종류는 딱히 먹음직스럽지 않았으며 대체 왜 상온에 꺼내놓은 네츄럴와인도 팔고 있는지.. 어느 하나 전문성 없이 유행에 휩쓸리는 곳 같음. 그냥 시간 보내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위치고 컨셉이고 딱히 장점이 없어서 다시 근처에 갔을 때 남아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