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관광지가 아닌 숙소 근처에 뜬금없이 위치한 우동카덴을 보고 홀린듯 방문해보았다. 오픈주방이었고 서버가 주방 앞에 일렬로 서있어서 손님을 챙겨주는 점이 인상깊었다.
추위에 덜덜 떨었지만 면발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붓가케 우동을 주문했는데 역시 치아를 튕겨내는 듯한 단단한 면의 식감이 좋았다. 하지만 붓가케우동도 많이 대중화되어 예전만큼의 면의 식감이 주는 감동은 덜한듯 했닿ㅎㅎ 굴튀김은 좀 비린맛이 강하게 올라와 쏘쏘였다👨🏼🦰
금멍멍
예약하고 가거나
2시 쯤에 가서 웨이팅하면 빠른 식사 가능한 듯
이미 정리, 완성된 맛과 시스템이라
불만을 가질 요소는 없다.
글쎄요
기대보다....
은갈치튀김에선 약간의 비린내
굴튀김은 너무 빡빡하고 굴의 향은 나지 않는...
우동은 좋아요.
튀김은 별로...
꾸꾸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넘 가고싶어하셔서 다녀온건데 아주 좋아하셨어요.
새우크림우동이 느끼하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서 특히 아빠가 아주 싹싹 긁어드셨어요! 덴뿌라우동은 사실 카게우동이랑 별 차이 없는데(튀김 따로 주는것 정도?) 덴뿌라우동 국물이 더 뜨겁더라고요. 마침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따끈한 덴뿌라가 좋았던 기억!
앱으로 미리 주문을 하다보니ㅋㅋㅋㅋㅋㅋ 뒷 테이블의 아버님이 새우튀김만 추가 주문하니까 애기가 “우리 새우튀김만 시킨거야?” 라고 물어봐서 넘 귀여웠던😂
념
기본 이상은 하지만 카덴은 서울에도 있으니까요😀
마감 때라 정신이 없는 건지 나오는 순서가 상당히 미묘하긴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거의 마지막에 나와버리는. 개인적으로 광어 후라이는 그냥 뻑뻑한 생선튀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