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도착해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소개된 맛집이었다!
나는 비빔돈까스를 처음부터 노리고 간거였는데 맵찔이인 내입에는 쪼끔 매웠다;; 그치만 비빔굳수 자체는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 너무 매우면 한입씩 돈까스를 먹어주면 딱이었다. 왕돈까스는 옛날돈까스 스타일로 크게 두장이 나오는데 잘드시는 남자분들이라면 두 장 거뜬히 드실것같다. 치즈돈까스는 치즈가 엄청 늘어나는 치즈는 아니지만 안에 가득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즐길수 있다. 에버랜드 근처에서 한끼 해결하기 좋은 것 같다.
sleepyChick
주력 메뉴가 돈까스와 잔치국수로 한정 되어 있다는 점,
식후 디저트로 단팥빵을 파는 것까지 상당히 브랜딩이 잘 되어 있지만 1인분에 1.3~1.5만 원 하는 특별할 것 없는 돈까스는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막상 받은 접시의 구성이나 양도 큰 만족감을 주지 못 하고
돈까스 옆에 한 스푼 엎어 주는 밥도 양이 적어서
결국 추가하려면 내야 하는 공기밥 1,000원까지,
하나같이 지불하는 가격의 만족도를 깎아먹는 것들
대신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려는 분들을 위한 편의성(아이식탁이나 화장실의 유아변기,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면에서는 지불하는 가격이 마냥 비싸보이진 않겠다
😋 ㅇㅅㅇ
간만에 먹는 왕돈까스
양이 많아서 둘이 한조각씩 먹고 GG침
다음엔 이거 하나 국수 하나 시켜서 노나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