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공간갑

브륄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마싯긴 해요.. 달긴해도 그나저나 요즘엔 커피 한모금하면 그냥 순삭인게 너무 슬퍼 - 크림 브륄레 (6,000) Flat 고소티 (4,800)

사실 원래 푸딩을 별로 안 좋아하고, 카라멜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무스랑 푸딩, 플로랑탱 조합이 진짜 잘 어울려서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식감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위에 시리얼 같은게 녹으면서 시리얼에 우유 말아먹는 느낌이었다랄까 화요일 저녁에 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만 앉는 자리가 조금 불편하고 1인 1메뉴가 필수인 점은 감안해야 하는 것 같아요 토마토 바질 에이드는 진짜 맛 없어요. 고속노화 디저트 저속노화 음료

푸딩빙수 맛있었어요. 푸딩 옆에 아몬드 플로랑땡 같은 과자를 부셔서 뿌려주는데 이게 잘 어울려요! 음식은 좋은데 공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 좀 오래돼서 그런지 화장실 물 트는 곳 손잡이도 부러져있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 아니었어요ㅠㅠ 소리도 엄청 울려서 오래 있을 곳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두명이서 가면 빙수 시켜도 1인 1메뉴라고 하나 더 시키라고 해서.. 띠용..

맛있는 푸딩빙수 연유 대신 카라멜소스를 뿌려줌 푸딩 단독의 맛도 훌륭하지만 푸딩과 견과류, 달고나처럼 굳힌 카라멜이 어우러진 식감도 마음에 들었음 but 이거 가지고 2층 올라가다 떨어져 주글까봐 개쫄았다

민트파는 아니지만... 사온 사람이 민트파라 같이 먹어봄 엄청나게 맛이 쎄진 않아서 먹긴 먹었지만 다는 못먹겠..😂 이전에 갔을때는 완전 만족했었어서 별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