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청계천점

청계천 산책을 앞두고 치즈스커트 버거 먹었습니다.맛있고, 신선하고, 예쁘고 좋았는데 뭔가 야채 하나가 입맛에 안맞는데 어떤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입맛에 안맞는 야채가 있었다는걸 잊어버리고 다음에 또 오겠죠? ㅎㅎ 자리에서 주문하고 서빙해주는줄 몰랐는데, 이 가격이면 마땅히 자리로 와서 주문 받아야죠 ㅎㅎ

시그니처인 치즈스커트 버거와 칠리치즈프라이 치즈를 뽀개먹는 재미가있음 그래도 역시 여기는 양고기버거가 최고인듯... 감튀는 언제 먹어도 쥰맛탱~~~

진짜 너무너무 맛잇는데요 가격 때문에 눈물이... 라고 임시보관함에 들어있었음... 그치만 정말 이걸 왜 이제야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햄버거는 왜 먹어도 먹어도 새로운 맛인걸까... 쉐이크도 미침

오랜만에 브루클린에서 치즈스커트를 시켜먹었다. 늘어난 지점 수 만큼이나 가격도 제법 올라있었다. 하지만, 청계천을 산책하다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버거인데 만족스럽지 않을리가 없다.

햄버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