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의사 o
-양꼬치(1인분에 12,000): 백두산 양꼬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정말 맛있다. 어느 양꼬치 집이나 다 그렇겠지만 너무 바싹 구우면 꼬챙이와 고기가 분리가 잘 되지 않으니 먹는 속도를 봐가면서 불판에 고기 올리기.
테이블에 놓여있는 소스통에 담긴 빨간 가루는 양꼬치 찍어먹는 가루가 아니라 고춧가루이므로 양꼬치 소스가 필요하다면 직원에게 말하기.
-마라탕(8,000): 정해진 재료로 만들어져 나오는 마라탕. 야채가 적고 면이 많다. 땅콩의 ㄸ도 들어가지 않은 듯한 말간 기름국물이므로 땅콩소스를 요청해서 기호에 맞게 섞어먹기. 고수는 잘려서 들어가 있으므로 못먹는 사람은 주문할 때 미리 말하기.
쌍촌동 백두산만 몇 번 가보고 수완 백두산은 처음 가봤다. 쌍촌동 백두산 마라탕을 먹은지 오래 되긴 했지만 마라탕 구성이나 맛이 비슷한듯! 백두산 양꼬치 나 왜 이제 처음 먹었어..
2021.09.25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