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진양 양꼬치 2호점

양갈비살 맛집입니다. 양꼬치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파두부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론 마향이 좀더 강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네요. 마파두부와 같이 먹으려고 밥을 시켰는데 오히려 갈비살과 함께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공간이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그런건지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건지는 모르겠느나 생각보다 옷에 냄새가 많이 안배어서 좋았습니다.

학교 앞이지만 직장인들이 점령하고 있는 양꼬치집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자주 가기는 힘든 메뉴니까...) 학교앞이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다 맛이 특별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가성비 괜찮은 곳. 양꼬치보다는 양갈비꼬치가 더 맛있고 온면은 무조건 하나 시켜야된다.(국물이 시원칼칼하고 면이 되게 가는데 맛있다.) 양꼬치엔 연태+칭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