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기 가장 좋을 것 같고 최대 두 명... 어차피 대화하는 곳은 아니라서 가서 책 읽거나 자기 할 일 하기 좋아요~ 글라스와인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요 ㅎㅎ 집 근처라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은데 아쉽..
사진 속에 저 흑맥주는 피넛버터초콜렛밀크 닉값대로 늬끼했어요 ㅋㅋㅋ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저녁 배불리 먹고 가서 안주는 안 시켰는데 다음엔 안주도 시켜보고 싶은
ㅈㅁ
와인과 구운 브리치즈 💎💎💎💎
정말 애정하는 공간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와인 홀짝이면서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어요.
와인도 나쁘지 않고, 안주도 나쁘지 않습니다.
푸린
생각보다 넓고 정말 책 읽는 공간같은 느낌이었다. 일행이랑 가도 대화는 아주 가끔 소곤소곤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의외로 비치되어있는 책들이 인상적이거나 하진 않았다. 혼자 술마시며 책 보러 오기엔 싸진 않은데 그래도 벽 쪽 두 자리가 되게 좋아보였다. 신기한 곳.
정서
조용하고 대화마저 없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화이트와인(글라스)이 참 맛이 없어서 남기고 나온 거야…
봉천욀짱
술 마시고 식사하면서 노트북 할 수 있다는 게 최고 좋다 술 리스트가 좋고 파스타는 평이했고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이 마음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