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세트로 돈까스+판메밀을 먹었습니다.
분점이 많지 않은지라 세종시에 있는 것 자체가
신기했는데요,
(사진엔 돈까스가 없지만) 둘이서 돈까스까지 먹다보니 메밀면 양이 아주 많아서 한덩어리는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저한테는 맛이 아주 인상깊지는 않았고 적당히 맛있는 돈까스, 적당히 맛있는 모밀이었는데, 같이 간 친구는 아주 맛있었다고 해요.
들기름 막국수 등등 세종 지점에만 있는 메뉴들도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다음 방문할 때 시도해보겠어요 🙂
김박박
가족따라 세종으로 이사를 왔다.. 첫 외식은 내고향 광화문의 미진 . 본점에 비해 양이 적고 육수가 너무 달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여기 전병 잘 구워서 전병 필수
쪼림이
돈가스와 메밀소바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본점은 미슐랭 인증을 받은 곳인 듯하다. 소바는 1인당 두 덩어리씩 2층으로 네 덩어리 나오는데, 양이 상당히 많다! 육수를 적당량 따라서 갈아놓은 무와 와사비 양념, 쪽파 김가루를 섞어 먹는다.
소바가 물릴 때쯤이면 돈까스로 입가심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돈가스는 치즈와 일반 돈가스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 돈가스가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