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좋고 카페 내부도 넓었는데 사람이 왕 많음..
금요일 오후에 이렇게 많을 수가..!
커피와 음료는 먹을만했고 티라미수가 비싼데 짱맛!
커피가 엄청 촉촉하게 흡수된 케이크라서
커피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맛있더라구요:)
쪼림이
사람 없을 때 방문하면 참 초록초록하고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일텐데 우리는 한참 바쁠 때 방문했다. 교외의 호젓한 위치, 린넨과 나무, 돌 등 자연물의 조화가 좋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널찍해서 매력적이지만 좌석이 정말 짱짱 인스타 감성이다.(예쁘고 불편하다는 뜻) 얼그레이 크림치즈 쿠키를 먹었는데 은근한 얼그레이향과 치즈의 조합이 좋았다. 나중에 한가할 때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