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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추천으로 간 혜화 카페
내부 좌석이 3테이블로 작긴 했지만 디저트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음료도 맛있었어요
평소에는 자리가 부족해서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저희가 간 날에는 자리가 남아서 한참 수다떨다가 올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좌석이 적어 1시간만 앉아있을 수 있다고 하니, 평일에 가거나 포장하는 것을 추천해요
오리지널 쿠키도우 바스크 치즈케익이랑
더블베리 구겔호프, 아아, 블랙티 소다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더블베리 구겔호프가 상큼하고 촉촉해서 맛있었고, 바스크 치즈케익은 밑의 쿠키도우 부분이 많이 단단해서 나이프로 자르기 어려워서 먹기가 까다롭더라구요 ㅠ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먹기 불편해서 담엔 다른 디저트 먹을 것 같아요
블랙티 소다는 맛있었어요
믈레즈나 홍차향을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홍차향보다는 에이드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Ray
명화 엽서 등을 이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로 꾸며 놓은 작은 카페예요. 음료는 무난무난했고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도 같이 팔고 있는데 구매할까 말까 고민될 정도로 취향에 맞는 것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ㅎㅎ
보민
혜화 카페
디저트와 커피에 진심이신 사장님들께서 운영하신다고,,
웬걸 진짜 짱맛있음,,, 하나하나 먹을때마다 충격에 빠짐
가게는 좀 협소하다 하지만 ,, 디저트가 진짜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