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놀스 365

리조또는 너무나 비추. 문어도 너무 질겼고 밥알이 너무 푹 익혀져서 식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굳이 먹는다면 파스타 쪽을 추천합니다.

필요한게 있어서 벨 눌러도 직원은 안오고 값은 말도 못하게 비싸고. 음식도 딱히 기대안했지만 훨씬 이하. 비추하려고 씀..

가격은 꽤 나가지만 파스타 맛은 괜찮아서 인정. 저녁에 갔을 때는 한참 기다렸는데 오전 방문하니 금방 나오네요. 로봇이 서빙해줌.

기차 타기 전에 돌게레코드 가려다 급휴무로.. 갈 데가 없어진 저희는.. 그냥 앉을만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평이 썩 좋지 않던데 저는 그냥 잘 먹었어요! 너무 지쳐있던터라 앉아서 뭔가 먹을 수 있다는 게 그저 좋았던.. 가게가 넓고 깔끔해서 가족단위로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용. 맛은 정말 펴어어어엉범!

🍽 치즈 반반전 (감자전&갓김치전) 🧋 블루 오렌지 에이드, 그린 애플 모히또 🍷 생맥주, 여수 밤바다 맥주 👍 ‘다락휴’ 숙박 시 할인 O 낮에는 카페 겸 브런치 가게, 저녁에는 펍 형태로 운영되는 곳. 매장 자체는 엄청 큰 편이고, 독특하게 AI 로봇이 서빙을 해준다. 모든 메뉴를 해주는 건 아닌지 우리 테이블엔 계속 사람이 서빙을 해줘서 좀 서운했음 (??) 가격대는 조오금 비싼 편인데, 관광지라는 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는 정도. 느긋하게 책 읽으려고 방문했다가, 마침 저녁대라 음악 선곡도 너무 좋길래 맥주를 시켜버렸다 ^^;; 치즈 반반전은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두툼하게 여러장 나와서 두 사람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았다. 세사람이면 충분할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갓김치전이 훨씬 맛있었음. 여수 엑스포 근처에서 회는 질렸다면 가봐도 좋을듯.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