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토끼
탕이나찜이나 둘다 정말 맛있다.
특히 탕은 국물이 엄청 시원하다.
성시경.신동엽.백종원도 다녀간곳이거 같다.
일하는 분들도 엄청 친절하고 공간도 꽤 넓은편
단 계산하고 계산서는 잘 봐야할듯 밥이나 음료들이 몇개씩 더 추가되어 계산되어서 다시 얘기해서 환불받음..
이나가
0. 도로가로 문이 나있지 않아서 당황스러우나 바로 옆 골목길 쪽으로 문이 나있어요. 1. 집에 몸이 안 좋은 사람이 있어 보신용 음식으로 골랐습니다. 그런데 정작 별로 안좋아하시네요. 아니 아버지 회는 그렇게 좋아하시면서 찜은 왜... 2. 해물찜 소(2~3인분) 61000원. 아구찜하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상호가 해물탕이라 해물찜. 아구, 고니, 알, 게, 새우, 오징어, 쭈꾸미와 콩나물 등이 버무려져 있고 매워보이는 비주얼이나 실제로는 살짝 매운 가정용 음식입니다. 진짜 맛있게 잘 먹은 음식. 사실 몸이 안좋은건 나였던 것인가 하면서 먹었습니다. 이 음식은... 겨울철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며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게에서 먹는게 제일 이겠지만요. 3. 카운터 위에 현재랑 같은 주소로 되어있는 96년도 발급 된 전통문화보전명인장이 있습니다. 91년 개업했다네요. 추천.
simplepig
명절 동안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다녀왔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여기는 아니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하며 한 번 놀라고 가게에 들어서면 해물을 파는 가게에서 나는 비린내가 안난다는 사실에 또 놀란다.
지난번엔 해물탕을 먹었는데 가격 부담도 되고 해서 이번엔 아구탕을 먹었다. 2인 4만원.. 공기밥 별도. 비싸다. 비싸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된다. 생선 살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배가 부르다. 국물도 너무 시원하다. 명절 연휴 내내 느끼함에 시달렸던게 쑥 내려갔다.
약간 짠 느낌이라 먹다가 육수 추가를 해서 먹는게 좋다.
가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긴한데, 머리카락이 나와서 좀.. 그랬지만 맛으로 모든게 다 상쇄된다. 그만큼 맛있다. 재료도 신선하고. 반찬으로 나오는 전이 정말 정말 맛있다!!!!!!!!
최고야
블루리본 5개짜리 ~~ 주차장이 협소하고. 가게로 들어가는 문도 찾기 헷갈렸지만 너무너무 만족 든든하게 먹어서 행복해~~
매운 느낌으로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매웠나??? 싶을 정도로 입안이 깔끔하고~ 해물도 듬뿍이라 좋았다링
다 먹고 밥 볶아 먹는 것도 잊지 않았음! 모처럼 맛집이라 여자 세 명이 점심레 가서 해물찜 중 사이즈에 밥까지 볶아 술 없이 야무지게 먹고... 저녁은 제낄 수 밖에 없는 든든한 포만감을 선물받았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