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이돈주고 사먹을 빵은 아닌것같움 ㅋ 군데 저 초코 어쩌구 진쯔 맛있었다 커피도 비싼거 치고 크게 차이가 없었음 그냥 사람많이 가기좋은 대형카페? 유로베이커리라는 거치고 빵이 넘 춛축 눅눅함 ㅋ ㅋ 더 빠짝 해야할것같은디

가평에서 하루 놀고 브런치개념으로 빵맛집을 찾던 중 가평역에서 차로 그리 멀지 않은 한옥풍의 카페가 있다해서 방문했습니다 불편한의자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라떼도 아트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실력가가 있단거, 위엄있는 큰 오븐이 두개나 있어서 굽는 과정을 손님들이 지켜볼 수 있다는거, 빵설명에 나와있는 좋은 재료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빵과 버터향이 코를 찔러서 달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아요 하드계열의 빵이 주된 종류이고 여기서 추천하는건 크로크무슈 베사멜소스가 한개 뚝딱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집에 갈 때 하나 사가려했는데 그새 솔드아웃됐더라구요 그래서 대신 잠봉뵈르를 포장해왔지만, 잠봉뵈르에서 그런 맛을 기대하는것도 안되지만, 크로크무슈의 달달한 맛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많이 추워지기전이라 외부에도 앉을 자리가 많아서 정말 여유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계속 청소하시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신뢰가 갔어요. 앉아있으면 음질좋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소리가 편안해져서 아, 주말이구나 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주차장도 여유있고하니 들르면 후회 없을거예요

오래간만에 다시 간 월송. 빵맛은 좋아지고 커피맛은 별로였다. 커피맛이 들쑥날쑥 한 듯.

춘천과 가평의 경계, 강변에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소나무와 조각이 멋들어진 정원이 넓게 펼쳐져있습니다. 따뜻한 날 야외 자리에서 물멍하기 좋구요, 1층 통유리 정원뷰, 2층 루프탑 스타일 전망도 괜찮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로 밀고 있는데, 뀐아망이 늘 괜찮았습니다. 잠봉뵈르는 좀 별로였어요.. 이 빵으로 이렇게 밖에?? 이런 느낌.. 치즈 빼고 잠봉 양을 늘리는 게 좋을 듯. 커피는 마일드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풀떼기 들어가는 샌드위치 메뉴 좀 만들어주시면 좋을텐데…….

사장님의 부유함이 느껴짐 400만원짜리 스피커가 3개 잇어씀 산책하기도 좋고 고양이도 있고 커피도 맛있어요 ! 로스팅기계가 있더라고여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