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 식캣사인]
적당히 힙하고 편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 카페
딸기 트라이플은 딸기다이스가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맛되디
카카오맵이 후기미제공으로 되어 있어서 오잉 여기가 이럴 집이 아닌데 왜?하고 들어갔다가 음.. 이래서 하고 납득해버리다. 친구가 디저트까지 먹자는데 정말 배불러서 괜찮기도 했고 얼마 먹지도 못할 거 돈쓰게 하기 미안해서 말렸다가 그때부터 시작해서.. 친구도 음료를 고르느라 주문 시간이 걸렸는데 그순간에도, 누가 봐도 기분나쁜 티를 내면서 주문받으셔서 대기도 없는데 왜 이러시나 싶었다. 나갈 때도 그런 느낌이라 뭔 잘못했나 싶었음. 주문데스크에 메뉴보다 먼저 치고 나오는 위압적인 비주얼의 주문경고문구도 좋아보이지 않았고.
친구는 딱히 못 느낀 건지.. 부러 티내지 않은 건지 결국 디저트도 주문했고 잘 놀다 일어섰지만! 난 이미 속으로 풀노한 상태라 맛도 잘 느껴지지도 않았음. 카맵은 분명 악성 리뷰어들이 넘쳐나는 것도 맞지만 후기미제공업장도 보통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는데 오늘 더 확고해졌다. 전혀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 기억이라 더 아쉽. 점수에 접객은 아예 반영 안 하는 터라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지 접객 반영했다면..
왹왹
무화과 이튼메스(?)
기대를 많이 했는지 그냥 평범한맛
디저트 스푼을 넣자마자 그릇 바닥에 닿아서
일행들 모두 벙찜 이것이 요즘 물가..?
머랭도 가운데 부분에만 조금 들어있다
커피는 나쁘지않았고 음료도 쏘쏘
낮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매장이 매우 어둡고 마감시간이 다가오니 얼른 나가라고 눈치주는건지 안그래도 어두운데 조명을 하나씩 제거해서 어이구,.
모브
드디어 먹고싶었던 식캣사인 디저트…🤎
기대보다는 머 무난했지만 예뿌니까 괜찮아요
체다
후암동 식캣사인
식캣사인 드디어 핫데뷔. 주말 오후 운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무화과 이튼매스 이 함박웃음만 나오는 맛...🤤ㅋㅋㅋ 무화과에 큰 감흥 없는 친구도 바닥을 박박 긁어 먹었습니다. 커피는 서래와 해준이 있구요 해준이는 ... 스모키한 느낌...^^ 취향이 아녔습니다. 그치만? 둘이 붕괴하는 기분으로다가 마셔. 또올게요~🤍 박기영님의 나비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