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인생
먹어보진 못했지만 최악의 기분을 경험했습니다.
애견동반이라길래 방문 전 전화연락을 드렸고 흔쾌히 방문하라길래 걱정스런 마음에 웰시코기고 몸무게가 15키로 나가는데 이동장없이도 가능하냐 이동장이 필요하면 가지고 방문해더 되냐 물었더니 일단 오라더군요.
식당 입장전 남자 분이 계시길래 그냥 들어가면 될까요? 여쭈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셨고 입장하려니 저와 통화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분께서 이렇게 클줄 몰랐지 이러길래 그럼 이동장을 가져올까요 아니면 출입이 어려울까요 물으니 그냥 들어오라더군요.
구석으로 앉아 물이랑 셋팅해주시며 계속 너무 큰데 이러ㄱ다가 안되겠다고 나가라네요.
사전문의했음에도 무책임하게 일단 오라해놓고 막상 보니 너무 크먘 처음부터 출입을 거부하지 앉혀놓고 궁시렁대다 쫓겨나니 몹시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먹은이
오징어순대랑 된장찌개까지 주다니 갓혜자세트 아닌가... 생선은 가자미, 임연수, 고등어, 꽁치, 메로, 청어, 조기, 열기 이렇게 나왔던 거 같다 신선하구 좋았음! 식당은 작지만 시원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호떡
세트구성이 너무 알차요
된장찌개도 맛있고 여러가지 맛보고 싶으면 추천
아임
양도 많고 생선이 다양했고 반찬도 다 맛있지만 또 엄청나게 맛있는 건 아니어서 88을 가봐야 비교가 가능할 것 같다
주인분들이 친절하시다
구남이
별점 4.5
근처 가격대비 구성이 굿
특히 오징어순대와 된장찌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