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모코모코

간간히 생각나는 마제소바입니다. 땡겨서 돈키츠랑 같이 먹었습니다. 장점 : 여전한 생각이지만 데미그라스소스가 돈카츠 찍어먹기 좋네요 마제소바는 무난하게 맛있구요 단점 : 여기도 딱히 혼자먹기 어렵거나 그런 곳은 아니라 단점은 없어요.

돈카츠에 데미그라스 소스가 찍어먹으면 맛있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왔습니다. 장점 : 데미그라스 소스를 직접 만드네요 아 좀더 깊고 맛있네요. 마제소바도 맛있구요. 단점 : 딱히 없는거 같아요. 웨이팅은 뭐 감수해야죠?

생각보다 넘 맛있게 먹은 마제소바 ! 짭쪼롬한 소스에 같이 먹은 튀김도 잘어울렸다. 면이 두꺼운 우동면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듯..! 사이드로 시킨 돈까스도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 ㅎㅎ 다먹을 때쯤 꼭 밥 비벼먹기 !

마제소바가 땡겨서 백소정이랑 고민하다가 안가본 곳을 가보기로 하고 모코모코에 가보았습니다! 마제소바 소스가 굉장히 맛있고, 다시마식초를 뿌린 후 바뀌는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돈까스의 경우 튀김옷에 건바질이 들어가 향긋한데, 설명이 따로 적혀있지 않다보니 처음에는 검은 반점에 놀라긴 했습니다. 가게 내부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다람쥐 그림이 귀여우며,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와사비를 따로 요청해야 주시는 점, 가게 올라가는 계단에서 담배쩐내가 심하게 난다는 점(가게 내부에서는 맡지 못했음) 빼고는 만족스러웠어용

마제소바 (9,000) 마제소바가 막 대중화되던 시기에 생긴 음식점. 칸다소바보다는 좀 더 캐주얼한 맛이지만 대학가, 동네에서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ㅂㅅㅈ같은 체인보다는 개인적으로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