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쭈
웨이팅)포장이어서 입장 후 바로 구매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손님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앞에도 뒤에도 계속 차가 들어왔습니다. 가게 안보다 밖이 차 때문에 혼잡해요.
주차)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이 좁고 가게 앞 주차장은 협소한 편입니다. 조금 떨어진 넓은 주차장 이용하고 걷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서비스)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자르고 포장하는 과정이 빠르고 원활했습니다.
맛)소금빵, 러스크, 바게트를 먹었는데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단맛도 강하지 않아 부담없습니다. 독보적인 맛은 아닙니다.
*좁은 길, 불편한 주차 공간을 감안하고 또 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띵뿡빵
빵 반죽해 트레이에 옮기시고 오븐에 넣고빼고.. 달걀물 바르시고.. 이 모든 걸 구경하고 있자니 마음이 아주 편안😌 저 동화책 속으로 들어왔나요?? 갓 나온 소금빵 받는 것도 행복했고요(바게트스럽게 겉은 빠짝 굽는 스타일이더라고요 - 제 취향에 가까움!!). 다음엔 꼭 앉아서 더 많은 빵을 먹어보겠어요
빵에 진심인 편
육지 통틀어 손에 꼽을 빵집
Mj지수 5 #2024빵진편올해의빵
추천 메뉴 : 아몬드바게트(4800), 감귤잠봉뵈르(8800), 롤치즈바게트
석슐랭님의 강력 추천에, 공항가는길에 들렸다. 한 두개 포장이나 해갈까 싶은 가벼운 생각에 들렸는데, 이게 왠일 빵사는 줄이 엄청나고, 대기만석이라 대기1번으로 웨이팅 후에 앉을 수 있었다. 리뷰에서 봤을 땐 대형카페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금방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면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시그니처인 감귤잠봉뵈르가 나올려면 3-40분 정도 걸린다하여 기다릴 겸 커피도 시키고 빵을 한두입 베어물었는데… 맛있다! 게다가 앉아있는 내내 새로운 빵이 계속 나와서 보이는 족족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메이플슈가바게트
추천 메뉴라 사봤는데, 메이플 시럽이 바게트에 베어 촉촉하나 다른 빵집에서도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아몬드바게트👍(4800)
다르다. 확실히 맛있다. 이 집은 이런 바게트의 건강빵을 정말 잘하는 구나
아몬드, 크랜베리, 호두 등의 재료들이 넉넉히 들어있어 마치 에너지바를 먹는 듯했다
감귤잠봉뵈르(8800)👍👍
와 잠봉뵈르 안좋아하는데, 여기 감귤잠봉뵈르 미쳤다
치즈와 햄과 감귤잼의 조합이 파괴적이면서 어디선가 맛본듯한 익숙한 맛이나서 뭘까 생각해보니 이삭토스트가 떠올랐다.
버터의 비중이 크지 않아 잠봉’뵈르‘보단 잠봉’프로마쥬‘에 가까운 점도 너무 좋았고, 잠봉뵈르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의 장점만 고루 갖춘 두 장르의 진화형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롤치즈바게트 👍👍
겉으로 봐선 치즈가 얼마 안든거 같은데, 한입 베어물었을 때 씹히면서 빵과 치즈의 풍미가 터지면서 서로 섞이는데, 마치 라따뚜이의 치즈 먹는 장면이 연상될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어디서도 못볼 rnr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작
커피도 나쁘지 않고, 빵도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다음부턴 제주도 가면 필수코스로 방문할 예정. 추천해주신 @kims8292 감사합니다🙏
워리를찾아라
그 유명하다는 rnr 가봤고요… 들어가서 박수쳤어요. 빵 종류가 엄청 많아요! 선물용으로 이것저것 사고 저랑 어머니가 먹으려고 소보로(스콘인 줄)와 소금빵 집어왔어요. 저는 소금빵은 별로 안 좋아해서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소금빵과는 달리 겉이 단단했는데요, 속은 아주 부드러웠답니다. 소보로도 만족스러웠고요. 지금은 슈톨렌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좁으니까 맘 편히 대로변 공영주차장에 세우시고 걸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내부에서 커피와 같이 드실 수도 있어요.
스라
10시 오픈이라 10:50 에 방문했는데 제가 궁금했던 빵이 거의다 없는거예요.... 나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오열파티.. 언제 다시 나오냐니까 12시 넘어서 나온다고 ㅠㅠ 빵도 없지.. 자리에 가방 맡아두고 빵 고르러 간 사이 외국인들이 앉아있길래 우리자리라고 했더니 비킬생각 없다고 (???) 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저 잠봉뵈르 아직까지 너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빵 별로 안 좋아하는 저인데 너무 맛있었음🥹🥹🥹🥹 담날 오픈런 해야지 생각했는데 월화수 휴무고 저는 수요일에 올라와야해서 결국은 못먹었단 이야기.. 진짜 재방문 꼭꼭꼭 할거라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