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하츠
근처 직장인들에게 점심코스로 인기여요. 깔끔해서 좋아요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노리던 가게들 다 실패하고 배고파서 뛰쳐들어간 판초밥집. 12피스짜리 정직한 초밥(16,000원)으로 주문.
[✔️ 메뉴]
1️⃣ 흰살은 회가 활어처럼 졸깃하다. 더불어 참기름 묵은지를 올려 꼬소한 향도 입맛돋는 편.
동네 판초밥 맛이지만 회도 나름 신선하며, 우동에 후식으로 주는 치즈까지 든든하다. 재방문까진 하지 않겠지만 슥 들어갔을 때 평균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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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싶으면 꼭 가봐야함
새우 초밥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다
새우 초밥만 10pc 안 파나? 싶음
capriccio
충무로의 초밥집. 저녁메뉴나 사시미, 생선 종류 골라서 주문하는 스시류는 꽤 괜찮다고 들었는데 점심에는 1만원 초반대의 세트 메뉴들을 운영한다. 런치에 초밥정식(10pcs +반우동) 세트가 있어서 간단히 먹기 괜찮다. 가격이 낮아서 스시 종류에 기대할건 없지만 연어나 계절생선들 1~2개는 일반 판초밥집보다는 낫다. 우동도 면이 특별하진 않지만 퍼지거나 너무 뭉글게 잘못 삶은 느낌 없고 사이드로 괜찮았다. 저 가격에 스시로 점심먹고싶다고 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내부는 꽤 넓은 편인데도 점심시간대 꽤 줄이 길고 금요일에 사람이 특히 많다.
등심
모밀정식 만원. 초밥 7개와 냉모밀 국수가 나온다.
보통 초밥10피스에 미니 모밀 구성이 많은데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초밥 수를 줄이고 큰 모밀을 줘서 좋다.
초밥이 먼저 빠르게 나오는데 모밀은 면 삶는 시간이 있는지 좀 늦게 나오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맛있다. 면이 안퍼져서 더 좋다.
#충무로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