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벨빌 베이크 하우스 금오산점

브런치 메뉴는 보통인데 가격 생각하면 굳이.. 빵이 나쁘지 않으니 그냥 빵이랑 커피 먹는걸 추천! 소금빵, 공주밤브리오슈, 마늘바게트 먹었는데 다 괜찮았어요. 야외 좌석도 많고 좌석 간 거리 넓어서 좋아요.

벨빌베이크하우스/구미 금오산일대, 남통동 구미의 심장과도 같은 금오산에, 가장 힙하다는 카페. 역시나 사진을 찍기위한 열정넘치는 젊은이들의 인기장소 같아보였다. 한옥과 현대건물의 경계가모오한 공간이지만 그래도 참 좌석구성도 다양하고 아기자기했다. 공통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었다. 적당한 산미와 묵직함이 벨런스를 잡아주는 느낌. 피낭시에도 적당히 맛있었고, 기대도 안한 생크림빵이 우유생크림맛이라 너무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대파빵이 인상적이었다. 치즈토핑같은 것은 없지만 그자체만으로 맛을 낸 식사같은 빵. 만두먹는 느낌도 나고, 맛있긴하다. 디저트용은 아니고 식사빵으로 먹기 괜찮다. 공간:👍 구미에서 제일 핫하다는데 그런느낌의 공간. 좌석이다양하도 외부에도 자리가많다. 서비스:✊ 너무 정신없어서 그런지 별다른 캐어가 안되는 것 같았다. 기타:👍주차공간도 생각보다 널찍하고, 빵도 맛있고, 금오산 놀러갔을때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빵이 커팅기계가있는 건지 매우 깔끔하게 잘라서 준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대파빵 #피낭시에 #카라멜월넛피낭시에 #생크림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