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앤홍
23-41
꽤 괜찮은 가성비 좋은 스시 오마카세
예약은 필수입니다
시간에 맞춰 일정한 분들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현장 웨이팅은 소용이없네요
이곳은 스시의 퀠러티도 좋지만 하이볼, 특히 유자 하이볼이 정말 소문대로 수준급입니다
다만 스시의 종류는 살짝 아쉬웠으나 점심 오마카세라 인정하면 그 종류나 양도 훌륭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하이볼 안주로 내어주신 우엉과 마지막 디저트의 쌀 아이스크림이 인상깊었고 스시는 대부분 비슷한 퀄러티의 좋은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김초밥의 한정판 꼬다리를 먹는것도 좋았습니다
밥양도 적당하며 오마카세이지만 약 10 여명의 손님들을 준비하기에 조금씩 기다려야 하는것도 아쉽습니다
전처적으로 만족스럽고 저녁에 한번더 왔으면 하는 재방문의사도 강합니다
방문추천 95%
친절도 중
청결 상
주차는 매장앞 지정 2대만 가능
글쟁이
노원의 괜찮은 스시오마카세
스시다온 뒤로,
잠깐의 시차를 두고 생긴 스시하쿠야와 스시초심
비슷한 위치, 오마카세라는 특성 탓에
시즌별로 평가가 엇갈릴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시즌은 하쿠야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스타트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메생이 섞은 자왕무시,
츠마미로 찐전복, 전어, 참치, 삼치, 관자가 나오고
뜨끈한 한우스지탕과 튀김강정으로 1부 피니쉬
초밥은 방어를 시작으로 줄무늬전갱이 적참치,
생새우 새우튀김 참치 장어까지
뜨끈한 우동과 계란말이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바닷물의 영향 탓에
관객의 예약이 없고 그래서 재료 관리도 힘들텐데
창의적이고 신선한 시도가 엿보였던 메뉴구성 ㅎ
응원하고 싶은 곳
또리
런치로 방문함
샤리 너무 쨍하지 않고 캐쥬얼한 분위기에 접객도 친절
비린내에 예민해 날것 안좋아하는 일행도 청어까지 맛있네맛있어 라고 평함
스시오마카세 입문자에게 추천!!
유교걸
런치로 가족 외식 갔다왔습니당
갠적으론 다온보다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무난하게 좋은 느낌
츠마미가 꽤 다양했고,
초절임 청어랑 츠케 잿방어 맛있었어용
첫 점으로 나온 참돔, 한치도 정말 맛있었는데
우니 단새우는 좀…ㅎㅎ일행은 맛있다고 하던데요
후토마키 꼬다리는 한 팀에 한 조각씩 배정…
불효자 동생이 선점했고요;
기회가 된다면 디너도 가보고 싶네요
이번달까지 고등어 금어기라 후토마끼를 봉초밥 대신 주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노원구의ㅜ축복이라 불릴만합니다
미오
맛도 대중적이고 가게의 여러 밸런스가 좋은 곳. 오마카세가 표준화가 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오마카세 입문이거나 20대-30대 초반까지에 추천합니다.
접객 안정감 있고 서비스도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 셰프님과 사담 같은 걸 전혀 하지 않아도 편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에 15인 가까운 인원, 적어도 2분 이상의 초밥을 쥐는 셰프님이 카운터에 계시고, 나머지 음식을 치워주거나 내주시는 분들도 모두 셰프 복장을 하고 계시고요.
이날도 따님의 주도로 오마카세 먹으러 온 가족이 계셨는데 일대 가족 외식 장소로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매장도 공간감이 있어 여유롭습니디. 빌라 같은 건물 2층인데 당황하지 말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노원가성비 오마카세인 ‘스시다온’의 헤드 셰프셨던 분이 나와 차린 업장인데, 젊은 감각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이날은 마늘간장 잿방어, 새끼참치, 청어, 새우, 삼치튀김이 좋았습니다. 샤리도 너무 쎄한 스타일이 아닌 대중적인 맛입니다. 술 잘 안 시키고 식사로 오마카세 드실 분들에게 특히 괜찮을 스타일.
전 하이볼 추가해 딱 5만원! 쾌적한 점심이네요 😉
+ 생일이시면, 후토마키에 초 꽂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