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팔공

조개구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맛있었다, 또 방문하고 싶다! 여수 여행 갔을 때 숙소 근처여서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던 조개구이집🙂‍↕️ 여행 가는 지인들이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줄 수 있을 법한!! 해물 라면 못 먹어서 아쉬운데 칼국수도 맛있었다. 조개구이 소짜 + 해물칼국수 시켜서 여자 둘이 배부르게 먹었다. - 조개구이 (소) - 해물칼국수

여수식당들이 게장집, 백반집, 선어횟집들이 많은 편이라서, 조금 다른 장르인 조개구이가 눈에 띄더라구요. 😉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이 정말 맛있었고, 조개도 신선했고, 조개구이는 먹는 재미가 있죠. 😋 7-8월은 키조개가 금어기라서 전복이 대신 나오더군요. 조개구이로 배를 채우다보면 입맛 마무리가 좀 애매해지는게 있는데, 마무리로 해물라면 시켜 먹으니까 딱이더라구요. 후식라면과 해물라면이 육수부터 많이 다르다고 하시길래 해물라면을 선택했는데, 이집 해물라면 마치 맑은 짬뽕같은 맛이더라구요. 해물라면 강추합니다. 😋 가게 추천해주신 Brad Pitt님, 김그린님 감사합니다. 😆

이런 곳에 조개구이집이? 하는 곳에 식당이 있다 조개구이는 머 ~ 맛났는데 해물 라면은 좀 짭고 아쉬웠음

-[로컬 맛집을 찾아서] 신선하고 맛있는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조개가 엄청 신선해요. 특히 동죽이랑 가리비가 참 맛있네요. 가게는 다섯 테이블 밖에 없어서 오픈하자마자 가지 않으면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해요. 후식으로 시킨 라면은 쿠지라이식 라면처럼 나와서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