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완탕면보다 우육탕면이 좀 더 맛있었다. 곰탕에 면사리 넣은 왠지익숙한 맛. 군만두가 궁금해 한번쯤 다시 가볼듯. 면사리와 밥 무한리필. 주차 1시간 무료.
딱콩
외근 갔다 점심 때가 되어설랑..다녀온 오한수 우육면가입니다😊 12시반 조금 넘은 시간이라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아묻따 홍콩우육탕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면사리, 육수, 공기밥이 무료로 추가 가능합니다. 뭔가 든든해요 ㅎㅎ 매운 다데기를 풀어 먹으면 더 매콤하고 맛이 깊어집니다. 다데기 풀기 전에 그냥 먹고, 좀 지나 다데기 넣어 먹는 걸 좋아해요. 고수랑 고명파도 무료 추가니 원하신다면 달라고 이야기하시고 푸짐하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빠르게 빈 속을 채워주는 듯해서 좋아요. 칭따오 마셔야 최고의 조합인데..살짝 아쉬웠습니다😭
푸도
오한수 고수명가 넘 젛아요 🌿
한국의 아시아음식점들은 모두 이 고수바구니제공을 의무화하라 ✊✊✊✊✊
면먹고 밥도 먹을 기세로 가지만 양 너무 많아서 맨날 밥은커녕 면도 반밖에 못목고 오는 🥲
윤끼룩
1번과 2번의 차이는?
오한수 우육면가가 예전 완차이면가가 맞는거죠?!
저는 본토의 우육면 맛 보다는 K-패치된 이 집 우육면이 제일 좋아요 ㅎㅎ
정답 :
1번은 처음 나온 상태 / 2번은 다 먹고 면, 육수 리필한 상태 😅
별숲
미국에서 처음 먹어봤던 우육탕면..
그때 먹었던 것은 사천식 우육탕면이어서 오늘 먹은 것과 달랐지만,
홍콩식 우육탕면은 또 다른 깊은 맛을 가진 음식인 것 같다.
특히 소고기 육수로 만들었기에, 육수에 깊은 소고기 육수 맛이 났다.
찜만두도 맛있었지만, 다음에는 군만두를 먹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