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하동
여기는 밥을 시켜야 진짜 시작.
소고기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다.
갈비살을 포갈살이라 하여, 양념과 소금으로 판다.
한정으로 우설도 파는데, 매진이라 먹지 못하고 양념2 소금2를 주문했다.
고기는 우리가 잘 아는 갈비살이다. 두께는 얇은 편이라 금방 빠르게 익는다.
소금구이는 파절이나 파김치랑 같이 먹어도 되고 고기만 먹어도 될 만큼 좋았지만, 같이 나온 창란젓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다. 양념은 단맛이 강하지 않아 적당히 먹을만했다.
고기를 4인분이나 주문한 이유는 4인분 이상을 주문해야 포갈탕이라는 국을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갈비탕인데, 갈비도 없는 것이 묘하게 진하다. 흔히 고기집에서 된찌가 서비스로 나온것과 다르게 갈비탕이 나오니 기분이 괜히 좋고 그렇다.
결국 고기를 다 먹게 되더라도 이 집의 메인은 밥과 그 무리들이다.
먼저 포갈탕에 밥을 먹고
진한 냄새를 풍기는 된장찌개에 또 밥을 먹고
밥위에 양념포갈살을 얹고 그 위에 창란젓을 살포시 올려 한 숟갈하고
마지막으로 반찬으로 나온 김장아찌를 올려 한 숟갈을 하면 한 그릇은 어느새 동이 난다.
가성비 훌륭한 가격의 고기를 찾아 왔다가 밥맘 잔뜩 채우고 가는 그런 집이다.
sweetb881253
가격대비 괜찮은집 고기 두께는 얇은편.
그래서 금방익혀 먹을 수 있고 서비스로 나오는 탕도 맛있음
새콤달콤
한잔 하려고 숙소와 가까워서 선택한 집.
맛은 경상도 음식점 치고는 간이 짜진 않아요.
도슐랭가이드
우설이 생각보단 많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소꼬이구이가 진작에 떨어져서 못먹었습니다ㅠ 나머지 고기들도 무난한 편이구요, 포갈탕을 서비스로 주고, 응대가 친절하며, 아기국밥을 무료로 줍니다. 아기국밥이 위에 기름뜬것만 잘 건져내면 나쁘지 않았어요. 가게 분위기는 술집분위기인데 상당히 영유아 프렌들리하고, 고기랑 밑반찬들 깔끔하게 잘 준비하는 점~! 덕분에 애기데리구 너무너무 오랜만에 소주 잘마셨습니다 룰룰룰루
Ps포갈라면은 걍 라면이에요. 거기에 고기몇점 넣었고 국물맛에 변동 없을 정도 입니다.
같이 주는 다진마늘소스가 소금간이 되어있어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Ps2.또 갈것 같습니다.
권혁
꼬리살 포갈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