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봉당

마니산에서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당고올라간 라떼는 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특별한점은 없으나 강화도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카페라는점이 맘에 들었어요 🤭💕

카페 봉당.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성공회 연수리 성당 바로 앞이라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 대규모 인원도 수용 가능. 다만 혹시 모르니 예약은 하고 가는 것을 추천. 음료 메뉴에 따라 예쁜 데코가 올라간다. 홍차 종류는 티팟이 예쁘고. 찻잔 세트가 인테리어로 쓰인다.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레트로하면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편안한 좌석, 무엇보다 장점은 성당에서 도보로 갈 수 있은 위치라는 것.

공간은 상당히 신경썼는데 커피랑 디저트는 노맛.. 사실 공간도 내 취향은 아닌데 (소품 너무 많음) 누군가는 좋아할 것 같다

드라이브하다 들렀는데 할머니댁 온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곳이다 조용하고 음료도 맛있었다 흑임자크림,쑥라떼(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