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남양주 진접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먹는 시간보다 사진 찍는 시간이 긴 카페"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면 공터 같은 분위기에 어디로 가지? 싶다. 출입문은 사진에 보이는 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면 보인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자리가 적다. 평일 점심 끝나가는 무렵이라 너덧 테이블만 자리잡고 있었다. 빵은 별로 없었다.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7천원 정도로 높은편. 카푸치노를 주문하면 넘실거리는 비주얼 커피를 받아볼 수 있다. 단호박, 먹물 소금빵이 있으니 소금빵 러버는 방문해보길. 전반적으로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커피와 스프링클 모양 소금이 올라간 식빵이 맛있었다. 아포가토도 있으니 참고. 부지가 무진장 넓고 포토존이 많다. 분위기가 한여름에 왔으면 해외여행 왔냐고 할 것만 같았다. 가족끼리 간다면 삼각대 챙겨가서 찍으면 스냅샷으로 너무 예쁘게 나온다. 삼각대 찾아보자. 비온 뒤나 흐린날에는 비추.

반려견동반 카페를 찾다 들어간 곳 외부(데크 제외)만 동반가능. 야외 정원이 워낙 넓은데 테이블이 정말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야외는 직원들이 관리를 거의 안하는거같았음 음료는 20분 안내받고 40분은 걸린듯? 커피음료 샷추가 불가능 빵은 돈이 아까웠다 죄다 눅눅 손님이 많아 계속 새로 채우는거같은데 왜지? 오미자 에이드 9천원, 아메리카노 7천원 팡도르 5천8백원, 소금빵 3천5백원 반려견 동반시 목줄/리드줄 필수!! 인데 입장하면서 부터 소형견 세마리를 목줄도 없이 바닥에 풀어놓고 여기저기 쏘다니는 보호자들때문에 불편했음 한마리가 안가겠다고 버티고서서 짖어대고 다른 반려견 근처까지 돌아다니는데 제대로 챙기지도않아 우리 애를 들어서 안고있었다😡 사고때문에 10kg이하만 가능하다, 테이블에 올리지마라, 목줄 필수 등 안내문도 게시해놓고 지적하는 직원 하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