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어메불 돼지국밥.
신당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입니다. 오랜 시간 영업을 해 와서인지 매장에서도 세월이 느껴지는데요.. 매장 앞 야외 테이블에서 야장 감성을 즐기며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격도 육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저렴해서 양이 적거나 내용물이 부실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온 음식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고기와 순대가 먹어도 먹어도 끝없이 나옵니다. 맛도 괜찮았어요👍
아무래도 시장 맛집이라 위생은 장담할 수 없지만.. 양과 맛, 가격다 좋았던 곳입니다.
39
수육 만원
국밥 6천원 (돼지, 순대, 닭곰탕)
맛도 깔쌈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서 수육은 거의 다 못먹고 포장했네요...😂
잡내는 없는데 털이 박힌건 좀 있어서, 신경쓰이시면 피하시는걸로...
장희
신당역에 있는 작은 국밥집. 돼지국밥(순대국밥?) 5천원, 수육5천원 그외 다른 메뉴들도 5천원인가보다. 5천원이지만 밥을 바로 말기 힘들정도로 고기가 가득 들어있다. 국물은 약간 맑은편인데 기대한것보다 아주 맛있었다. 8천원해도 그냥저냥인곳 많은데 여긴 맛있게 먹은 국물맛집. 수육은 국밥에서 국만 뺀 느낌이었다. 김치도 맛있고 마늘이랑 고추도 넉넉하게 주고 밥도 많이 주심. 저렴한대신 현금만 받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큰 단점은 가게에서 나는 누린내. 음식에선 괜찮은데 그 돼지내장냄새가 난다. 깔끔한걸 좋아하면 패스해도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