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근처 카페들이 다 일찍 닫아서 10시까지 하는 카페를 찾으니 여기였어요. 상전벽해란 이럴 때 쓰는 말일까요, 동네가 라떼는 대비 완전 새롭더라고요. 이 골목이 이렇게 발전된 곳이었나 싶고요? 아무튼,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는데 열시가 지나도 나가란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하하. (2023.08.25)
딱콩
감성샷(...)을 찍어보려 노력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어요. 사장님의 애정이 뚝뚝 묻어납니다. 구움과자류도 꽤 다양해요, 갈레트 브루통을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려서 꽤 괜찮은 선택을 했다 혼자 생각했습니다. 멀리서 찾아오기엔 애매하지만, 근처에 왔다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살짝 기분 전환 하기에 좋을 듯해요 ㅎㅎ
발가락
작은 카페인데 디저트 종류도 꽤 되고 차를 시켰는데 티포트에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신경 쓴 카페라는 느낌~~ 들어갔는데 갓구운 마들렌이 식혀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화장실에서 손 씻는데 손이 너무 시려웠음;ㅋㅋㅋㅋ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 살면 자주 올 만 합니다 레몬 스콘 먹었는데 무난히 맛있음!!
보민
숙대 디저트카페
숙대에 디저트 직접 굽는 카페 진짜 거의 없다는 거 .. 아실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함
직접 굽더라도 종류 두세 가지 이상 + 앉을 자리 있는 곳 전무함..
그 가운데 독보적인 입지의 모몽
가게도 너~무 예쁨 진짜 ㅠㅠ
개인적으로 맛이 정말 훌륭하다는 평가는 주고싶지 않지만 ,, 😅 이동네 사람들에겐 없어져서는 안될 보석입니다 .,,,,
호수
머랭쿠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