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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테이블링 - 돌창고 프로젝트

돌창고 프로젝트

4.1/13개의 리뷰
영업중오늘 12:00 ~ 17:00
  • 메뉴
  • 리뷰 13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2: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055-863-1965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로 487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 반려동물 입장 가능반려동물 입장 가능
  • 유아용 의자 구비유아용 의자 구비
매장 Pick
  • 카페
  • 커피
  • 미숫가루
  • 쑥떡
  • 주차가능
  • 유아의자
  • 반려견동반
  • 포장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1

  • 추천
    42%
  • 좋음
    42%
  • 보통
    5%
  •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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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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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외식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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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라는 이름이라 막연히 뻥뚫린 넓은 공간을 생각했는데 앉아서 먹고갈 만한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아요 1층은 도자기 제작 스튜디오랑 이런저런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고 2층의 일부만 카페 공간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웨이팅 해서 들어갔네요 분위기가 독특했고 사용하는 기물이 다 특색있고 매력있네요 유명한 덩어리쑥떡도 무척 맛있었어요! 새콤한 크림과의 조화가 신선했어요 다만 가족여행으로 왔던 것이어서 ㅎㅎ 엄빠가 다소 어리둥절 하셨음을 .. (여기에? 왜 이런것이? 그런데 웨이팅을? 해야해?)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티티카카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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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어리 쑥덕이 궁금해서 들렸는데 내가 택배로 시켜먹던 중현떡집 거라니 안맛있을 수가! 떡은 자고로 콩고물인데 요거트랑 궁합이 좋아서 놀랐어요. 친절하고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볼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하동하동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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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곳을 다시 채우다. 남해는 돌창고라는 양곡창고가 여러 개 있다. 섬이라 육지와의 물자운반이 어렵기 때문에, 쌀 등의 필수 물품등을 보관하는 창고다. 특히 남해는 돌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돌을 쌓아 돌창고를 만들었다. 남해를 지나보면 남해와 하동의 폭이 좁기 때문에, 물자 운반이 어려울거 같아보이지 않는데, 그 좁은 물길은 유속이 어마어마해서 바람이 세게 불기만 하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그런 곳이 된다. 그런 남해에서 돌창고는 주민들이 기댈 수 있는 최후의 보루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돌창고는 용도가 다 한 텅빈 황량함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다. 쓰러져가는 돌창고를 다시 채운 것은 예술가들이다. 팅 비어 죽어가는 돌창고를 다시 살려 문화공간으로 카페로 만들었다. 카페 겸 공방은 겉으로 보면 참 밋밋하다. 투박한 돌벽이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그 큰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가운데 중정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투박한 창고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1층에는 그릇을 빗는 공방이 있다. 2층에서는 카페가 있는데, 여러 메뉴를 판매한다. 소금커피, 미숫가루, 덩어리쑥떡을 주문했다. 미숫가루는 커다란 사발에 담겨서 나온다. 달달함보다는 고소함이 강조된 맛이다. 걸쭉한 고소함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소금커피는 콜드브루에 짭짤한 크림이 올라와있다. 콩국수에 소금을 넣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상황과 비슷하다. 달달하면서 짭짤한 크림이 커피와 만나 커피의 풍미가 배가 된다. 덩어리 쑥떡은 남해에서 유명한 떡집인 중현떡집에서 받아왔는데, 커다란 쑥떡을 잘라 소스에 묻혀 먹는데, 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쑥의 고소함과 시원함이 짭짤한 크림이 주는 건강함을 만나 조합이 좋다. 그리고 쑥떡이 생긴거 만큼이나 쫀득하다. 공방 말고도 다양한 굿즈도 있다. 남해 특유의 바다를 표현한 그림과 마그넷도 있다. 그리고 아주 자그마한 루프탑에서는 남해의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섬 최후의 보루에서 쇠락의 증거가 된 텅 빈 곳을 다시 채운 곳이다. 그리고 남해의 특징을 살린 메뉴도 있다. 충분히 즐길 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리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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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숫가루와 쑥떡은 사랑입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케롤라인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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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명 센스에 홀렸다. 인정한다. 시골에 흔해빠진 폐창고를 새로운 공간으로 둔갑시켰다니 너무 와보고 싶었는데 음료가. 리뷰처럼 그렇게. 막. 특별하거나 맛있다거나. 그런것은 아님을ㅡ 그러니까. 이 공간에서 도자체험을 할 수 있으므로 특별하고 갬성있는 그릇에 담기니 공간이랑 퍽 어울린다. 아. 이것이 요즘 말하는 갬성카페인가 봅니다. 제가.. 이런곳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닌데... 걸렸네요 ㅋ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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