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 막창순대국을 먹어봤다. 순대 대신 막창이 잔뜩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좋다. 원하면 순대도 넣어주시는 듯. 막창이 계속 씹히다보니 식사메뉴 보단 반주 메뉴로 좋은 것 같은…아무래도 막창이어서 그런지 꾸리꾸리한 향이 더 나긴한다. 먹다보면 크게 신경쓰이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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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순대국집이 다 입에 맞지 않았는데 이 집 참 깔끔하고 좋다. 순대국 자체도 기본 이상인데 부추겉절이, 김치 등의 곁들임 반찬들도 정말 맛있음. 된장이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어 본 건 또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