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진심인 편
롸카두들이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버려
Mj지수 3
버거샵과 더불어 부산 로컬 버거집 중 양대산맥인 치킨버거클럽. 롸카두들로 대표되는 내쉬빌핫치킨버거가 주력메뉴이며, 크림치즈와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더티화이트메뉴가 유니크하고 평이 좋아 방문했다
더티화이트(8900)
(내쉬빌핫치킨&허니크림치즈&메이플시럽)
내쉬빌치킨 자체가 롸카두들에서 맛봤던 이국적인 향신료에 밸런스 꽉잡힌 매콤한 맛이 아닌 라면수프 느낌이 나서 너무 아쉬웠다. 허니크림치즈를 곁들인게 재밌긴 하나, 달고 느끼한 걸 누구보다 잘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뒤로 갈수록 너무 물려서…
룬천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치킨버거클럽입니다.
배달 시켜 먹었음에도 맛있었습니다.
꽤나 맵지만 치킨패티가 정말 맛있습니다.
제대로 맛 보려면 매장 식사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icky_rec
서면점, 광안리점 둘다 예쁘고 갬성있는 인테리어,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프레쉬하고 색다른 맛의 헐크 버거 🌿 크림치즈와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단맵단맵 더티 화이트 버거 🧀
항상 갈 때마다 바질이랑 크림치즈 버거 시켜서 반반 나눠 먹는데 맛이 처음엔 엥스러워도 은근히 생각 나는 맛이라서 유일하게 부산 갈 때 마다 재방문 하는 집 !!
내마음어워드 부산 버거 부문 1위 🏆
+) 6, 7 번째 사진
필카로 찍은 사진들을 발굴해왔습니당
Song
부산 내려온날 저녁은 먹지 않는 편인데,
부산 생활도 10월부터 당분간 안녕이라
오랜만에 치킨버거를 먹었다.
그것도 배달로(배달음식 주문 절대 안함)
롸카두들의 부산 대체재 느낌인데
전에 먹었다가 속 아팠던 기억이 나서
1단계(신라면 정도 맵기)에 BLT(8,400원) + 코울슬로(2,000원)로 주문함.
깔끔하게 잘 먹었다.
배달시키려고 배민원, 일반배민, 쿠팡이츠 세개를 둘러봤는데
일반배민이 최소주문금액도 제일 낮았고 배달료(2,500원)도 제일 낮다보니 배달시간도 길어서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일반배민으로 주문했는데 15분(!)만에 왔다.
앞으로 배달 시킬일 있으면(없을듯) 일반 배민으로 주문할 듯.
Song
부산은 요상하게 좀 괜찮다고 하는 곳들은 대중교통의 맹지임.
먹으러 한참 걸었다가 먹고 다시 한참 걸어와야 하니 밥 한끼 먹으면 시간이 훅 지나감.
여기도 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광안리점의 오리지널 메뉴는 고수버거(7,200)라 고수버거 세트(코울슬로, 음료추가 3,500)에 내쉬빌핫치킨 두조각(4,000) 주문.
고수버거는 고수, 내쉬빌치킨패티, 당근라페 같은게 들어가 있음.
코울슬로(2,000)는 직접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달지 않아 좋았고
내쉬빌핫치킨은 신라면 두 배의 맵기라고 써있고 저 뻘건 기름이 고이는 걸 보고 엄청 쫄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치킨 디핑은 타르타르인줄 알았는데 갈릭 아이올리인듯.
(불닭볶음면 못먹는 입맛이니 참고)
다음에 먹을 일이 있을 때는 고수 추가해서 먹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