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공쥬
맛이 다소 마일드한 스타일이라 호불호는 크게 없긴 했지만 접근성과 가격 생각하면 조금 비싼 느낌..!!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다.
화려한아기사슴
일단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뭐 좋은 원두 써서 고급스럽게 만든다는 식의, 대충 취지는 알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이가격에 이서비스는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잔뜩 기대했었는데, 첫모금 마셨을 때 밍밍하니 너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하니까 한 번쯤 가볼만 합니다.
erasmus
사장님이 참으로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없는 건 아닌데… 라떼 한 잔에 9,000원? 근데 다른 커피 종류나 필터 커피 라인업을 보면 그나마 라떼 가격은 양반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가 싶어 기대해서 갔다가, 너무 힙한 카페의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국밥 마시듯이 라떼 한 잔 빠르게 들이켜버리고, 다소간 힙하지 못 하게 후다닥 나와버렸다. 또 방문할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김벌구
도쿄 글리치 커피 마실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품절ㅠㅠ
그래서 그냥 다른거 마셨는데 라떼도 맛있는데
필터커피 추천합니다 커피 추천도 잘해주시고
조용한 동네에서 멍때리면서 커피마시니까 좋네
눈하츠
게이샤 원두로 내린 필터 커피를 마셔봤는데, 값이 삼만 오천원이어서 그랬는지 이 돈을 냈으면 더 맛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웅장한 사이즈의 괴근식물이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