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위치한 웨이백 홈입니다.
1. 접객 좋아요. 스피릿 종류는 맛돌이들 위주로 잘 채워두신거 같고, 동네 바 느낌의 적당한 공간입니다. 잔도 종류별로 잘 활용하시는 것 같고, 분위기도 좋아요.
2. 사장님께 여쭤보니 술이 좋으셔서 바를 여셨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스피릿 골라서 배치하시는 폼이 조금 다릅니다 ㅎㅎ 그리고 독병은 거의 없어요! 아무래도 동네 바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3. 칵테일류는 사실 하나밖에 안시켜서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제가 좋아하는 칵테일류로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 근방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보물같은 바가 아닐까 싶어요
아세
접객과 맛 모두 아주 좋았던 바.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고서는 만석이네요. 인근에 산다면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공간도 편안하고 발받침의 높이도 좋고 화장실도 매우깔끔해요. 만들어보지 않은 칵테일을 주문했을땐 레시피에 맞춰 만들 수 있지만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다고 얘기해주시는게 참 좋았습니다. 발랄라이카와 페니실린을 마셨어요. 둘 모두 굿굿
r!v
오붓하게 대화 나누기 좋음
강챙이
아니 동네에 이런 가게가 언제 생긴 건지 최근에서야 발견했네요
칵테일이나 위스키는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친구가 주문해 주는 대로 받아먹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군요
어쨌든 동네에 이런 장소도 생기고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