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왜 유명한건지 모르겠는 초밥집..
얼마나 기대했냐면, 생일날 점심를 예약해서 먹으러 갈 정도였다. 근데 너무 실망스러웠다는 결론부터.. 네타도 샤리도 너무 작아서, 일반적인 초밥 크기의 3분의 2 정도? 신선도가 엄청난 것도, 구성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닌데 가격은 비싸다. 어쩐지 점심시간에 사람이 없더라.. 직원분도 친절이라곤 없으시고, 로봇같은 서빙. 제일 맛있었던건 차완무시?
왜 호평만 많은지 이해를 못하겠다. 좌석 좁고, 바테이블이 대다수고, 룸 예약했으나 겨울에 서늘하다. 진짜.. 이 가격에 이 구성에 이 크기? 엄청 맛있다면 이해하겠으나 그도 아닌데 당최 이해할 수 없는 가격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