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동행길

무난한 느낌의 술집이었어요. 사시미가 전포에서 볼 수 있는 술집치고는 많이 나오는 느낌? ㅎㅎ 근데 가게가 너무 작아서 힘들어요

굳굳 🐟

회 맛있었다 종류도 많고 중짜 38000원 이었던가 그랬는데 나름 ㄱㅊ 하지만 그 돈이면 내가 일했던 가게가 더 맛있음 ,, 저 가리비는 노맛 그리고 명란구이 시켰는데 촉촉이 아니라 완전 익혀나와서 내취향은 아니었지만 안짜고 안비렸으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듯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2층에 앉아서 종업원분 부르기가 조금 미안하고 화장실이 밖이라(가깝고 깨끗하긴 함) 재방문은 안할듯 !

전포동에 숙소를 잡으면 꼭 가게되는 곳. 숙소에서 쉬다가 느즈막히 나와서 한잔 마시고 다시 들어옴. 숙성회 맛있고 분위기 적당히 좋고 웨이팅 거의 없음. 근데 2층은 첨 앉아봤는데 구옥을 개조한거라 사람들이 걸을때마다 바닥이 울려서 1층에만 앉아야겠음ㅜ 아 비빔면 맛있었음 ㅋㅋ 탄수화물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