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러 갔다 근처에서 식사하려고 들른 중국집.
굴짬뽕은 나가사키스타일로 하얗지만 나름 얼큰하고 시원한게 해장에 아주 좋았고, 간짜장도 살짝 달달한 맛이 감도는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내부가 유달리 알록달록한 빨강, 초록, 노랑의 조합이라 조금 정신이 없는 것..? 그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무난해서 근처라면 가볍게 식사하기 좋을것 같아요
맵찔이
간짜장 비주얼은 굳 맛은 무난쓰, 동행이 주문한 중화비빔밥은 간이 너무 짜서 놀랐네요.. 그나마 꼬마탕수육이 제일 인상적이었고, 고기 염지부터 간간하게 하시는 것 같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