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us
일전에 먹어보고 굉장히 만족해서 이번 시즌 다시 이용했는데, 가격이 만만찮은 두 도시락의 구성이 메인메뉴와 주변부 한두가지만 다른 느낌이라 지난시즌보다 살짝 실망.. 도시락을 들고 약간 이동시간이 생겼는데, 나름 시원하게 이동한다고 차에 에어컨 빵빵 틀어 춥게 약 삼심분 정도 운반했다. 그랬더니 스테이크 도시락은 식고 회 도시락은 미지근해져서, 매장에서 바로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시즌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아주 만족했기에 더 아쉬운 느낌. 고등어회가 지난번과 달리 비린 맛이 났다. 역시 여름에는 조금 한계가 있는 걸까?
김금
언주역/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네이버 예약)
스시 B세트와 카이센동.
생선류 모두 신선하고 구성도 좋았는데 카이센동의 밥이 식으니 많이 딱딱해져서 아쉬웠다. (2시간 뒤 섭취함)
김쿠로
나오는 시리즈마다 먹어보고 있는데
다 맛있음
가성비가 넘치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맛있다는 게 더 중요함
네이버 예약으로 바뀌면서 예약경쟁이 좀 덜 치열해졌다
조세미
[호텔 카푸치노]
주문해둔 음식이 갑자기 취소되어 어디서 음식을 마련하나 고민하다가 여기 도시락이 생각나서 주문해봤습니다.
파티음식으로 이것저것 사봤고 고기류 보다는 생선이 전반적으로 더 괜찮았습니다.
김미영
파티팩으로 크리스마스를 버틴다!
픽업하러 들어가니 건물 로비 가득 튀김냄새라 집에와서도 내내 고소했습니다.
장어덮밥, 숙성회 세트였는데 왜들 가성비라고 하는지 여실히 깨달았어요.
4인용이라고 하기에는 좀 적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가격 생각하면 납득이 됩니다.
다음에 무슨 날 되면 또 시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