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예민보스 남자사장님이 기깔나게맛있는 커피를 내려주는곳
친절하지 않아도 억지로 웃지 않아도 위협받지 않는 삶을 사는건 어떨까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하게 됩니다
푸딩은 생각보단 평범했어요
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용산에 위치한 카페 손 방문. 드립커피를 전문으로 하고, 음료 메뉴는 드립커피만 취급하고 있다. 그 외 디저트로 푸딩 정도를 판매하는 듯.
이 날은 에너로빅 특유의 향미가 끌려 에콰도르 라스팔라스 시드라 주문. 아이스는 천원이 추가된다.
커피는 아주 훌륭했다. 이렇게 제대로 된 드립커피를 취급하고 정성껏 내려주는 카페가 용산에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기도 했음. 매장 내부 분위기도 아주 고즈넉하고 좋았다.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며 사장님과 커피와 관련한 스몰톡도 했는데,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저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음.
재방문의사 아주 있음.
미식의별
에티오피아 내추럴을 하나 마셔봤구요.
언더디벨롭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오버로스팅된 맛이 살짝 나서 클린컵은 약간 아쉽고, 하지만 노트에 부합하는 뉘앙스가 라이트와 미디엄의 중간 정도 인텐스로 제법 잘 나와서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느낌입니다.
다만 후반부에는 맛의 텐션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따라서 애프터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 건 좀 아쉬웠구요.
커피들의 컵노트를 보면 워시드에는 대부분 ‘클린’이 들어가 있는데, 워시드가 내추럴보다 클린컵은 좀 더 좋을 수 있겠구요.(근데 전반적인 평가가 더 좋을지는 맛을 봐야 아는 거라…)
여러 측면에서 작년 10월에 문을 닫은 서촌 노멀사이클코페가 생각나는데, 커피는 그보다 낫습니다.(노멀은 배전도가 낮아지면서 언더도 오버도 심해져서…)
이용에 참고하시길요.
진리
친구가 커피 못마시는데 핸드드립 커피밖에 없는데였네요 ㅋㅋ그래서 제가 두잔 다 마셨습니다..머슥.. 제일 좋은 자리빼고는 조금 메리트가 없는 느낌입니다만 전 운좋게 차지했습니다. ㅎ
푸딩도 너무 달지 않고 한천가루? 같은 느낌 많이 안나서 좋았어요.
rine
카페에서 가장 큰소리로 대화하는 사람이 사장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