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일팔공일오

버터프레첼, 버터가 두툼하고 빵은 산뜻하고 어째선지 먹다 보니 입안에서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퍼지는 듯한 조화가.. 작은 식빵을 통째로 파는 것도 좋고 가게는 작지만 알차게 맛있는 메뉴가 많아요. 조만간 재방문해서 다른 빵 사진도 올려볼까 싶습니다😁 가격대도 높지 않은 편! + 많이도 먹어봤습니다…….. 🥐타르타르 크로와상: 속에 치즈와 생양파(약간 매움) 타르타르가 가득한 촉촉 콰썽. 한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찰식빵: 작은 큐브 형태로 썰려 있지 않아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가능. 정성이 들어간 맛👍👍👍👍 🥖황치즈바게트: 역시 재료를 안 아낀다는 느낌. 상상한 바로 그 맛보다 좀더 맛있습니다👍👍👍👍👍 🫘팥빵: 겉면이 윤기있고 기름진 브리오슈가 아니라 겉이 보송해서 산뜻해서 더 좋았어요. 안에는 모찌와 많이 달지 않은 팥앙금, 완두모찌빵도 비슷한 느낌👍👍👍👍 🌭바질 핫도그: 오꼬노미야끼맛, 빵이 쫄깃해 극호👍👍👍👍 🧈소금빵 잠봉뵈르: 말이 필요없습니다👍👍👍👍👍

소금빵 참 특이한데 맛있어요

하루 지난 뒤 에프에 돌려먹어 본래 상태는아니지만 그럼에도 쫄깃담백해서 맛있었어요! 위치가 애매한곳에 있어 찾아가기 쉽진 않지만 사러갈만 한것 같아요

거참 친절하시네 친절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시금치 치아바타 소금빵 치즈빵샀다 소금빵은..하루 지난걸 먹어서 그랬나 뻣뻣했고 솔직히 맛있다고는 못함 이외엔 무난했음 치즈빵이 쫠깃하니 괜찮았다

바게트와 디너롤 사이 어드메에 속하는 반죽에 버터를 아끼지 않은 소금빵이야 늘 만족스럽고,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 슈크림이 든 크로와상이 독특했어요 요즘은 보통 생크림 우유크림이 대세잖아요 오랜만에 만나니 좀 촌스러워도 정겨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