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다몽

재작년에 다몽을 줄기차게 갔어요 사장들의 센스와 전통주하이볼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 저희를 알아봐주시던 시절이 있었는데 영업시간이 바뀌어서 이제 저희는 가지 못하는 슬픈 곳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언제 또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전통주나 막걸리.. 사장님이 만드시는 막걸리도 깔끔한 편에 속합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기에도 좋아요 다만 화장실이 하지만 군자라는 곳에서 화장실만 논하면....

정말 다양한 전통주 잔술과 하이볼을 팔아요. 그거 쭉쭉 마시면 통장 텅장 되니 기분 한 번 내고 소주로 달리세여. 물육회 시즌이라 갈때마다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텀블러에 넣고 다니고 싶네요. 다른 메뉴도 평타 칩니다. 여긴 약간… 1차 말고 2차 혹은 코인노래방 갔다가 3차 정도에가면 딱 좋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