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뵈프 부르기뇽, 라자냐, 와인, 뱅쇼, 그리고 크림뷔릴레.
다 맛있고 분위기 아늑하고 행복했어요.
합리적 가격, 아늑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포근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공간입니다.
모두
메뉴가 많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이것저것 시켜서 와인 홀짝이기 좋은 집이에요! 수/목은 콜키지 프리인 점도 좋고 프랑스 가정식이 딱 어울리는 곳. 마감시간이 조금만 길었어도 보틀로 시킬 수 있을텐데 좀 일찍 가서 아예 자리잡고 한잔하길 추천합니다.
emily
가격 착하고 너무 맛있어요.
양파스프는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팍시요리랑 라쟈냐 맛있고 비프 뷔르기뇽은 호불호 살짝 갈리는데 전 너무 좋아해요. 고기 통통하고 녹진녹진하면서 소스랑 잘 어울립니다. 근데 밥 대신 빵 주면 좋겠어요 ㅎㅎㅎ
카나리아
콜키지 가능한 동편마을 프랑스 가정식 식당 근처 들를 일이 있어서 점심 먹을 겸 다녀와봤습니다. 오랜만에 온 것 같은데 이 근처도 가게가 많이 바뀌었네요 ㅠ 가게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널널했어요. 치킨 프리카세, 팍시, 어니언 스프, 그리고 크림브륄레를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세개나 시켜서 다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스프와 팍시가 포션이 작아서 그런지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어요. 치킨 프리카세는 로즈마리 향이 강하게 나는 편인데 양이 엄청 많았구요. 어니언스프는 무난, 팍시는 꽤 괜찮았어요. 기대를 많이 낮추고 가서 그런지 무난했던 곳입니다. 요일한정이지만 콜키지 프리인 점이 장점이네요. 재방문의사△
Colours
라따뚜이와 프렌치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라따뚜이는 토마토, 토마토소스, 호박, 가지로 만들어졌으며 고기 없이도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