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국
점심이 오히려 훌륭하다...
오달국
단아보다는 괜찮은 듯...
일프로다이닝
고 체중이면 그만 먹구 방 구석에서 기어나와 무게치고 유산소해 채 중 감량 입으로 할꺼냐구... 맛8 친절9 청결10 주문메뉴: 육회+문어숙회+제주돼지수육 세트 (12.9만), 곱창전골 (4.0만) 대학동기 모임으로 다녀온 고방채. 어쩌다 보니 다들 여의도 근처에 있네...이 녀석들이 취업을 할줄 꿈에도 몰랐지... 역시나 모임에 늦는 것은 남자들의 국룰과도 같다. 내가 제일 늦을 줄 알고 부랴부랴 뛰어왔는데 도착해보니 역시나 아무도 안와있다... 아무튼 뒤늦게 온 친구가 들어오자마자 "오 여기 법카로 먹는덴데 요즘 돈 잘 버냐?" 라고 해서 뿜빠이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차분히 메뉴를 주문했다. 물론 늦은 나머지 한명은 선택권이 없었다. [육회] 고소하고 맛있다. 양이 너무 적어서 동기 녀석이 말걸고 뭉터기로 가져가서 속상한게 유일한 흠... [문어숙회] 야들야들하고 씹는 맛도 좋다. 먹다보면 어느새 동이 나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제주돼지수육]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 역시나 양이 너무 적다. 아주 사알짝 고기 냄새가 났던 것 같긴 하다. [곱창전골] 칼칼하고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 4만원의 가성비는 아니지 싶다. 전체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감질난다. 1차로 와서 배불리 먹으면 솔직히 3-4인 주류 포함 50까지도 금방 나오지 않나 싶다.
젤리베어
룸이 있어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음!
기본으로 번데기, 묵무침이 나오는데 맛있다!
파전은 살짝 두꺼웠지만 괜찮았고
수육은 파절이, 김치랑 곁들어 먹음 맛있다!!!
음식 맛이 뛰어나게 맛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캐치테이블로 룸 예약도 되어서 저녁에 방문 추천!
새키
* 고방채 동여의도(한식 주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작년 겨울에 방문한 곳입니다. 휴일에 다시 회사 부근에 오게 되어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 중요한 만남 자리가 있어 조용히 얘기할 곳 찾다가 선택했어요.
👍중~중상 정도 맛의 안주, 다양한 주류 선택지, 그리고 매우 관대한 콜키지 정책(1인 1맥주 이상 주문시 콜키지 1병씩 무료)이 돋보입니다. 모임하기 좋도록 방을 별도로 만들어준 것 또한 칭찬할 만하구요. 사실 휴일까지 모두 여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매우 좁긴 한데 ^^;
👎음식 가격이 생각보다 제법 되는데, 그것은 양이 그닥 많지 않기 때문이죠... 동여의도점 한정이긴 한데 단순히 공간을 나눠놓기만 한지라 방음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