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다
여기가 맞나 싶을 때 나오는 곳.
참치질도 가성비도 괜찮음.
2인 4만원 정도의 모둠이면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참치가 식지 않도록 두 번에 나뉘어서 나옴.
서비스도 좀 보는지라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여긴 편안하다.
협소하여 전화예약하는 게 좋고,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업장은 아니나 가까운 사람과 가볍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
단점은
1. 화장실이 남녀공용. 다만 양해 문구가 재치있어 불쾌하지만은 않다.
2. 주변에 2차 갈만한데가 마땅치 않다. 먹자골목이 있긴 하나 2차 하기엔 무거운 음식이 대부분.
3. 주차가 힘들다. 주변 골목에 대충 대야 함
별 5 만점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