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천부루 식당

드디어 카오렁미엔烤冷麵(구운냉면)을 먹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봤을 뿐 가게에선 처음 먹어보는데 가게에서 만드는 건 맵네요…두 번째는 쇼좌빙手抓餅이에요.

카오렁미엔 먹으러 왔는데 마침 재료가 떨어지다니 너무 원통해요. 하지만 쇼좌빙이 훌륭했기에 영 헛걸음은 아니었습니다. 빠스(맛탕)에 주인이 물을 내오는 걸 잊어서 달라고 하였습니다. 빠스를 물에 담구었다 먹으면 물엿의 실이 끊기고 튀김옷을 감싼 물엿옷이 더 단단해진답니다. 중국처럼 갤탭으로 주문을 받으니 올만에 반갑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