됼됼
붓쳐스컷 도산점
지상층에 위치해 있어서 광화문점 삼성점보다 분위기도 훨씬 밝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직합니다.
건물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요.
주말이라 런치코스는 해당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소 그림이 귀여운 식전빵+버터와
쉬림프케일 샐러드, 차돌볶음밥과 감자팬케이크, 뉴욕스트립 미듐레어를 주문했고
둘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이었던 스테이크 굽기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점.. 보통 서버가 스테이크 주면서 어떻게 드시라고 설명해주지 않나요..?ㅎㅎ
같이 곁들여 먹는 4가지 소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지 않으셔서 좀 아쉬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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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포터하우스(1kg) 260,000 #클래식콥샐러드 24,000 #붓처스갈비 80,000 #크림스피니치 13,000 #차돌라이스그라탕 14,000 #트러플감자튀김 13,000 팀 회식으로 갔던 붓처스컷-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예전 한때 붓처스컷이 막 떠오르기 시작해 지점도 많던 그시절 신세계를 경험한 것 처럼 좋아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여튼 추억의 맛집 (그러나 도산공원점은 처음임) 이 자리가 예전에 블루밍가든->오스테리아꼬또->붓처스컷 변경된 자리라고 들었다. 테라스석이 있는 스테이크집이라니 날씨가 좋을때 이곳에서 데이트한다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스테이크집왔으니 포터하우스부터 주문해보았다. 티본을 중심으로 왼쪽은 등심, 오른쪽은 안심 기름진 등심을 더 좋아하는 입맛이지만 포터하우스 먹을때는 희한하게도 안심이 더 맛있다. 미듐으로 요청했는데 굽기도 딱 적당히 잘 익혀져 나온다. 고기가 모자랄까봐 추가주문한 붓처스갈비는 내 기준에 간이 좀 세서 쏘쏘했다. 그래도 스테이크만 먹기에 물린다면 시켜보는것도 추천! 무엇보다 붓처스컷이 좋은이유는 다른 맛있는 메뉴와 간단한 사이드메뉴가 많다는점~ 콥샐러드는 이거만 먹어도 배부를정도로 양도 푸짐하게나오고 크림스프니치도 맛있다. 그러나 내 최애 사이드는 차돌김치그라탕 꽤나매콤한데 스테이크 물릴때쯤 한입씩 먹으면 아주 딱임! 강추함니당 아, 그리고 이곳은 식전빵과 버터가 짱맛있다 로고가박힌 시그니처 버터도 귀염귀염 여자 5명이서 어마어마하게 먹다왔지만 이 곳은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 남자분들도 좋아하실듯하다 실제로 남초 회사분들도 여기서 회식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움! 사람도 그리 많지않고 여유로워 좋았다.
R
버터가귀여워요
라온
오픈하고 처음에 인플루언서 홍보를 엄청 했었는데, 요즘은 SNS에서 별로 보이지 않네요. 저는 고기 맛있게 먹었어요. 콥샐러드는 원래 좋아하고!
일단 공간이 널찍&쾌적해서 모임 하기에 좋아요. 대기업 식당 스타일과 분위기. 하하.
둘이 가면 붓처스컷샘플러, 셋이 가면 한우포터하우스 750g 시키는 게 적당한 것 같습니다. (2021.11.28 & 2021.12.05)
호호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가 소고기 외에도 시푸드, 사이드 많던데 사이드류도 다 괜찮았지만, 고기가 특히 맛있었어요.
가족 방문객이 많고 서빙도 잘 해주시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