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헤미안

아메리카노는 그냥 그랬는데, 푸딩이랑 합이 좋네요. 푸딩이 참 마음에 들지만, 달고 묵직한 식감이 조금 낯설긴 합니다. 낮에 볕 쪼이기 좋은 곳 같아요. 세상 여유롭다 ~~~ 자리 잘 잡으면 남산타워 보임!!

매장 협소해요. 그럼에도 방문하는 이유는 사장님이 친절해서 푸딩은 약간 쁘티첼 식감에 가까운데 확실한건 호불호 갈릴듯

녹사평역 카페 헤미안커피바 푸딩은 품절이라 못먹어봤고 커피는 그냥저냥... 메론소다는 불량식품맛! 자리도 불편ㅠ - 오레그랏세 / 메론소다

경리단길 산책 중 테라스가 멋쟁이인 헤미안커피바를 지나칠 수 없어 헨드릭스 진토닉 한 잔 하였습니다. 우디힌 인테리어와 달달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푸딩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저는 아직 그 푸딩의 말랑말랑한 촉감, 식감을 감당하지 못하여 술 한 잔만 하였고 친절한 사장님과 조금만 지나면 남산을 정면으로 볼수 있는 위치에 있어 좋았습니다.헤미안 브런치바도 있고 굿즈도있다고하시네유.

등받이 없는 스툴에 앉아 먹는 바 자리뿐이라 자리가 좀 불편하지만 분위기 좋았어요.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그냥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