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로 간장반 양념반. 순살은 브라질산이었는데 닭다리살인 듯.. 퍽퍽살 러버인 나는 먹다가 금방 느끼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뼈치킨은 발라먹고 쓰레기 처리하기 너무 귀찮아..😤
젊은 남성 점장이랑 아버지가 같이 일하는 것 같은데.. 두 분 다 친절하셨고, 디지털이나 주문 시스템에 대해선 잘 모르고 손이 느린 아버지가 답답할 만도 한데 뭔가 차분하게 호흡을 맞추려는(하지만 속으로 참을 인을 수백 번 썼을 것 같은) 아들.. 뭔가 인상적이고 좋은 조합이었다. 장사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