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는 무난.. 주택개조카페라 조용해서 좋아요.
테이블이 조금 좁긴 한데 대화할거면 굿..!
위치가 애매한데 주차공간 좁아서 그건 아쉬워요~
matzip
분위기 좋고 크고 귀여운 강아지 상주
날아라개고기
여긴 장소를 즐기러 오는 곳이지. 주변에 녹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평화로움은 쉽지 않다. 여기 앉아 있는 게 비용이고 덤으로 커피를 준다고 생각하면 됨. 커피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이 카페의 최대 단점은 주차다. 이매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는데 차로 오면 카페 근처에 도무지 차를 댈 곳이 없고 근처 빌라나 가게들이 주차에 민감하거든.
몰락인생
공간이 정말 예뻐요.
구석구석 신경쓴 인테리어가 맘에 들고
커다란 가을이도 카페 이름과 잘 어울리네요.
커피맛은 조금 아쉽지만 또 올것 같아요.
프로파산러
분위기가 더 좋은 카페 아닐까 싶었는데 드립 커피도 의외로 발군이었습니다. 디저트는 기성품 가져오시는 듯 했는데 마찬가지로 의외로 준수했구요. 예쁘고 잘 가꾸어진 가정집 주택을 카페로 만드셨는데, 봄가을철엔 정원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아마 겨울이라서인지 이 댁 강아지는 따수운 집으로 안전히 들어가 있는 듯 해요.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