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기 전 마지막 끼니로 고민하다 찾은 곳입니다. 메뉴는 장어탕과 장어구이 딱 두 개!
간단하게 반찬 몇 개와 장어탕이 나오는데 특히 방아잎을 한 접시 가득 주신 게 정말 좋았습니다. 땡초까지 양껏 넣고 제피가루까지 타주니 혀가 얼얼하니 딱 기분 좋은 맛이 나왔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합천일류였지만 돼지를 하도 먹어서 다른 걸 골랐는데 덜 붐비고 깔끔하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공항 가기 전에 뭔가 아쉽다면 괘법동 주변에서 식사하시고 경전철로 5분만에 공항 가시면 되니 참고하셔요~!